안녕하세요?
먹마기 기록을 해볼려고 합니다. 사실 티스토리 다른 계정 열심히 하다가 포기 했는데..
이번만큼은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먹고 마시는 기록을 남겨 볼려고 만들었습니다.
협찬이 아니라 다 제가 먹고 사람마다 입맛 개인차는 다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번에 가서 먹었던 짬뽕집. 사실 배달로 시켜 먹는것 편하긴 하지만 먼가 가서 먹는 중국집이 더 맛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배달이 안되는 중국집이라면 여기는 맛있겠다 일단 생각하고 가요.
불로동 짬뽕집 맛있는곳 있다 해서 갔는데 주차장은 따로 없다 보니 길가게 주차 하셔야 합니다.
운영시간도 아침 일찍하고 오후 일찍 마감하는 형태라서 점심 시간 노려서 가야 합니다.
들어가서 다행이도 테이블이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앉았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짬뽕에 미니 탕수육 동일 음식 주문시 1천원 할인도 해주고 괜찮죠.
그리고 짬뽕 맛 선택도 가능해요. 저는 매운것 먹지 못해서 순한맛 신랑은 매운맛을 선택을 했습니다.
가게도 많이 크지 않고 적당히 아담한데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 하셨어요.
기다리던 탕수육이 나왔는데 정말 바사바삭 맛있어요. 탕수육 소스 찍어먹는걸 선호 하다 보니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탕수육 먹다 기다리니 짬뽕이 나왔는데 해산물과 야채가 정말 싱싱했어요.
국물 마시는 순간 눈이 띠용! 짬뽕이라 하면 보통 매운만 자극적인데 여기는 자극적이지 않고 시원하면 적당함에 칼칼함이 있었어요. 매운맛이랑 설마 차이 나겠어? 하고 한입 먹었는데 청양고추에 매운맛을 조금더 강조해서 괜찮았어요.
짬뽕 국물 정말 웬만하면 거의 남기는 편인데 이날 여기 가서 국물까지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나중에 불로동 오실일 있으면 여기 짬뽕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해요. 대구 공항에 근처라서 정말 딱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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